새로운 콘셉트의 피트니스 ‘엘라스코’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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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24년 04월 01일 프린트본문
<'엘라스코' 쏘냐(왼쪽)>
종합 마케팅 미디어 기업 케이프온(대표 민세중)이 신 개념의 피트니스 ‘엘라스코’의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엘라스코는 유럽에서 30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가진 소냐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워밍업, 쿨다운 수준의 스트레칭을 재해석, 메인 콘텐츠로 활용하면서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피트니스 종목이다.
특별한 노하우로 개발된 엘라스코 프레임이라는 기구를 사용,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 갖게 되는 두려움을 내려놓게 만드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케이프온은 엘라스코 프레임의 공식 판매처임과 동시에 지난 2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 엘라스코 기구와 함께 일부 의류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엘라스코’의 창시자인 쏘냐를 초청, 국내 시장에 홍보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쏘냐’는 “국내 엘라스코는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혼자서도, 같이도 할 수 있다. 그룹 트레이닝 형태를 기본 형식으로 취하는 엘라스코는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몰입을 준다. 좋은 사람들과 마음을 따뜻함도 준다”고 말했다.
쏘냐가 추구하는 엘라스코의 철학은 역동적, 해방, 정렬, 솔루션제공의 4가지다. 특히 역동적인 에너지로 감정, 움직임, 가르침을 다루며 자연에너지를 활성화시켜 몸과 마음을 강화하며, 몸을 조정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것이 엘라스코의 목표다.
흐르는 움직임을 통해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자세 및 정렬은 모든 엘라스코의 개념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람의 최대 잠재력을 끌어올려 통증과 고통을 치료하고, 미래의 부상을 예방하는 기능도 추구하고 있다.
그는 “독창적인 개념과 맞춤형 장비를 통하여 신체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 론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소냐는 교육과정을 개설, 국내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마스터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11월 4일에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론칭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올해 2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엘라스코 볼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프온은 스포츠마케팅 및 각종 대회 진행, 리테일, 스포츠 시설, 재단 등 통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제공과 함께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볼링, E-Sports 등스포츠 단체, 엘리트 선수, 스포츠 기업 용품, 의류 공급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 추동 시즌부터 엘라스코 의류를 론칭,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이곳 대표인 민세중 대표는 휠라코리아 마케팅 실장, 데상트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을 지내며 패션업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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