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국내 e스포츠팀 ‘피어엑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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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작성일 2024년 05월 07일 프린트본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국내 e스포츠팀 ‘피어엑스(Fear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를 포함해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 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다.
‘오클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전용 선글라스인 ‘헬럭스’를 비롯해 운동화와 가방 등을 선수 전원에게 제공한다.
헬럭스의 경우 게이머들의 환경을 고려해 제작한 제품으로,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특화돼 있다. 또한 오클리 프리즘 게이밍 컬렉션만의 노란색 렌즈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도를 완화해 주고, 헤드셋을 착용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안경을 함께 써도 장시간 편안하도록 프레임을 설계했다. 더불어 가벼운 소재의 템플과 높은 고정력을 자랑하는 고무 노즈패드를 적용해 경기 중 방해 요소를 최소화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오클리는 그동안 게이머를 위한 전용 안경과 선글라스를 선보이며, e스포츠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며 “이번 피어엑스 공식 후원을 시작으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대한체육회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팀코리아 뿐만 아니라 LPGA, KPGA 등 다양한 골프대회 후원과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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