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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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작성일 2023년 04월 03일 프린트본문
뉴욕 기반의 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브랜드 '샐리손(Sally Shon)'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07년 뉴욕에서 론칭한 샐리손은 신비로운 고대 원석과 유색 보석들을 과감하게 믹스 매치해 전통과 동시대의 트렌드를 넘나드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샐리 손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키워 온 자연에 대한 동경과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주얼리에 독창적인 스토리와 생기를 불어넣는다.
샐리손은 한국인 최초로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에 입점해 첫 해부터 Fine Jewelry 부문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011년 ‘버그도프 굿맨’ Fine Jewelry 부문 Top 3에 선정되었으며 코로나 19 이전까지 하이 앤드 주얼리 브랜드로 니만 마커스,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 등 세계적인 백화점과 명품 편집샵에 선보였다.
지난 달 31일부터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앤션 비즈(ancient beads) 컬렉션과 펜슬, 인피니티, 이니셜, 애니메이션 컬렉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연필을 모티브로 한 ‘펜슬 컬렉션’은 18K 골드와 다양한 색채의 다이아몬드, 루비, 사이파이어가 정교하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하이 주얼리 밀그레인 세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으며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등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빈티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컬렉션’은 럭셔리의 엄숙함과 진지함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미키마우스와 키티, 신데렐라 등의 캐릭터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성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본 컬렉션은 샐리손이 다양한 캐릭터의 빈티지 시계를 수집하고 그 위에 아름다운 스톤과 정밀한 세팅을 통해 유일무이한 가치를 지닌 에디션으로 디자인해 제작한 것이다.
또한 4개 이상의 몰드를 사용해 정교하게 조립한 이니셜 컬렉션과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대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인피니티 컬렉션, 샐리손의 시그니처 라인인 앤션 비즈 컬렉션과 하이 주얼리 라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샐리손의 팝업스토어는 지난 달 31일부터 약 두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서 진행되며,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RboW 플레이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4월 24일부터 서울 한남동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샐리손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샐리손은 갤러리아 명품관 G. STREET 494,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점에 입점한 무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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