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X케이스스터디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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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3년 03월 28일 프린트본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유스컬쳐&프리미엄 스니커즈 레이블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 협업한 세 번째 컬렉션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케이스스터디’는 유스컬처를 기반으로 에너제틱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콘셉트 스토어로 매 시즌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와 브랜드를 제안하는 복합 문화 브랜드다.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컬렉션은 반스의 프리미엄 pre 카테고리 볼트 라인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에서 기원한 ‘조각보’에서 영감 받았다. 다양한 색과 소재를 한 데 이어 붙인 조각보를 모티브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조각을 형상화 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한데 모아 체커보드 형태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풋웨어는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클래식 슬립-온 VLT LX(Classic Slip-On VLT LX)와 에라 VLT LX(Era VLT LX)를 토대로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반스는 프리미엄 라인인 볼트 라인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그 가치를 살렸다. 한국 전통 색상을 체커보드 패턴의 자수로 구현해 더욱 견고하고 의미가 남다른 제품군이다. 또한 마시멜로 컬러의 사이드월(Sidewall)과 검(Gum) 아웃솔을 적용해 화려한 컬러와 어우러지는 디테일에도 집중했다.
어패럴, 액세서리는 풋웨어와 동일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반스 반팔 티와 버킷 햇으로 구성됐다.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되는 협업 컬렉션은 4월 1일부터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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