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타, ‘휠라’ 호조에 높은 성장률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21년 01월 18일 프린트본문
중국 스포츠웨어 대기업 안타스포츠가 최근 지난해 4분기 및 전체 수익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휠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공시했다.
브랜드별로 ‘안타’는 지난 4분기 한자릿 수 신장률을 보였고 ‘휠라’는 전년대비 25~3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스프란디, 킹카우 등은 4분기 55~60% 성장했다.
연간 누적 판매는 '안타'의 경우 한 자리 수 중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휠라’는 두 자리 수 중반의 플러스 성장, 여타 브랜드는 35~40% 상승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9년 인수 한 아머스포츠의 매출 결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자세한 수치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안타스포츠는 주력 브랜드인 안타와 함께 ‘휠라’ 뿐 아니라 일본 ‘데상트’ ‘한국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를 합작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2019년 3월에는 ‘살로몬’, ‘아크테릭스’를 보유하고 있는 아머스포츠를 인수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를 맡는다.
- 이전글마인드브릿지, 국내 최정상 모델리스트 ‘오정’ 협업 21.01.19
- LIST
- 다음글롯데GFR, 패션 사업 대폭 정리 21.01.18
관련기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많이 본 FSP Article
많이 본 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