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 키즈라인 론칭…매 시즌 캡슐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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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작성일 2020년 05월 26일 프린트본문
당당(대표 박인동)이 스트리트캐주얼 ‘브라운브레스’의 키즈 라인을 새롭게 론칭한다.
첫 캡슐 컬렉션으로 소개되는 섬머 라인은 오는 27일 발매 예정인 티셔츠와 반바지, 모자,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총 19개 스타일이다.
새롭게 런칭한 키즈 라인은 브라운브레스의 슬로건 ‘스프레드 더 메시지(SPREAD THE MESSAGE)'를 기반으로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또 1년에 두 차례 캡슐 컬렉션 형태로 갖고 정기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브라운브레스는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국내 아동복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랜드의 유통 관계사로 지난달 아동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셀렉샵 ‘키디키디’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라운브레스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이랜드리테일은 제조 노하우를 제공해 협업하기로 했다.영 사는 매 시즌 각각 보유한 채널에 따라 유통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이랜드리테일은 엄선한 오프라인 점포와 키디키디를 중심으로 유통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외부 쇼핑몰 채널 확장에 나선다.
김우진 브라운브레스 디렉터는 “국내 1세대 스트리트캐주얼로 15년차를 맞은 브라운브레스의 철학은 담은 첫 번째 세그멘테티션 라인이다. 그 동안 브랜드 세계관을 좋아하고 지지했던 고객들의 자녀들과 컬렉션을 공유하며 함께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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