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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에 본점을 둔 긴테츠(KINTETSU) 백화점은 2029년까지 본점 이외의 점포명에서 ‘백화점’이라는 명칭을 빼기로 했다.교외 및 지방점포는 의류를 중심으로 한 기존 백화점 모델에서 벗어나 생활밀착형 상업시설로 변신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지방 백화점들의 사업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긴테츠의 움직임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긴테츠백화점의 아키타 타구지(秋田拓士) 사장은 니혼케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외점은 ‘백화점’이라는 점포명을 떼고 새로운 시설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이름 변경 대상은 나라시와 와카야마시 …

    정희선 일본 유자베이스 애널… | 2025-02-18 06:41:48
  • 지방백화점의 쇠퇴로 인한 백화점 유통의 지각 변동백화점의 양극화 현상 심화 … 하위점포들의 몰락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강한 비대칭은 백화점 상권의 변화 특히, 양극화를 강력히 촉진한다. 국내 백화점 1위인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은 하위 20개 점포의 합계보다도 많다.이는 백화점 상권이 철저하게 양극화되었다는 것을 말한다.상위 점포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감도의 향상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다.시대를 리드하는 디자인으로 첨단의 매장 환경을 만들고, 그곳에 구색이 맞는 MD 변경을 시도한다. 그래서 상위 점포는 밝은 매장, 신선…

    김인호 비즈니스인사이트 부회… | 2024-12-31 07:23:12
  • 매스에서 개인으로 … 백화점을 과학화한다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적을 빠르게 회복한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 그 뒤에는 미츠코시 이세탄의 수장으로 취임해 최고 실적을 달성한 호소야(細谷)사장이 있다. ‘백화점을 과학화한다’는 신념으로 방문 고객을 개인별로 식별하고 분석해 상품을 추천한다. 백화점에서 집객한 고객에게 금융 등의 서비스를 제안해 수익의 폭을 넓힌다. 일본 최대의 백화점인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는 지금 대중을 대상으로 상품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 백화점의 모델에서 탈피하고 있다. 백화점을 과학으로 만든다‘백화점…

  • 메이시스 유통 그룹의 블루밍데일 백화점은 그 동안 해 왔던 백화점의 캐캐묵은 고정 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유통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블루밍데일의 ‘From Italy With Love’ 캠페인은 여러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50개 이상의 브랜드 파트너가 참여하고, 독점 상품의 출시 등을 포함해 매장 쇄신에 나선다.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올리비에 브론 CEO는 작년 가을 블루밍데일로 합류한 이후 매장을 업데이트하고 특정 고객 맞춤화에 중점을 둔 전략을 실행했으며, 협력사에도 투자를 시작했다.즉, 매장을 개선하고, 소규…

  • 일본 백화점이 살아남는 법 І日 백화점 유통의 붕괴Young & Rich 잡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일본의 백화점 시장 규모는 1991년 9조 7130억엔(약 90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에는 그 절반 정도인 5조 4211억엔(약 50조원)까지 축소되었다.새로운 유통 채널이 등장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백화점은 사양산업이 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추어 일본의 백화점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고도 경제 성장기, 백화점은 중산층이 옷과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

    정희선 유자베이스 애널리스트 | 2024-10-22 08:18:27
  • <사진=pexels>소인이 평생 설워하는 바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못하는 것이옵니다.” 홍길동전에 나오는 이 글귀는 당연히 불러야 하는 호칭을 못 부르는 홍길동의 안타까운 신세가 표현된 글이다.필자는 지난 패션포스트 109호 ‘백화점, 노는 물을 바꿔라!’ 편에서 ‘백화점’이 ‘백화점’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보다 ‘백화점’이라는 명칭을 떼는 것이 보다 고급스럽다는 것을 ‘더현대’ 사례를 들어 언급한 적이 있었다.추억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하숙집에 모인 지방 출신의 친구들이 모여 자기네 …

    정형욱 前 하나투어SM면세점… | 2024-10-07 10:54:04
  • 흔히들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저들은 노는 물이 달라’ 이 말은 대체 무슨 말인가?차별화를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수준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 이 말은 보통과 다른 우월감을 강조할 때 주로 사용되기도 한다.사람들마다 소비에 있어서도 ‘노는 물이 다르다’는 것은 우리가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다.누군가의 한 끼 식사 최대 비용은 만원 내외 일 수 있고, 어떤이는 십만원 내외, 어떤 이는 백만원 내외일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자기 형편껏 취사선택하는 것이다.길거리 팬시점에가면 만…

    정형욱 前 하나투어SM면세점… | 2024-02-19 01:27:01
  • 지난 연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2024년 유통전망>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늘 발표하던 ‘복합상업시설’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백화점’을 테마로 받았다.백화점은 내 첫 직장인터라 항상 애착을 갖고 살펴보는 산업이기에 준비를 잘하고 싶었다. 현장의 참석자는 물론 업계도 고민해야하는 화두를 끌어내느라 시간이 꽤 걸렸다.세미나 이후, 이러한 수고를 인정해주는 다양한 시선이 있었다. 특히 언론이 관심을 가진 테마는 ‘백화점의 양극화’와 ‘지방백화점의 소멸’이었다. 부동산 가격 하락, 내수 부진이라는 시대 상황과 합치하면서 …

    김인호 비즈니스인사이트 부회… | 2024-01-29 01:10:00
  • 백화점 산업은 확대성장의 역사를 뒤로하고, 저성장 구조 속에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실상 한국 백화점 산업을 선도하던, 롯데를 비롯해 현대,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고유의 운영형태를 버린 지 오래이며, 대형마트, 아울렛, 이커머스 영역으로 살길을 도모하여 왔으나 이도 녹록치 않아 중고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지 오래이다.한국백화점은 많이 팔고 적게 남기는 실속 없는 규모위주의 성장 전략 속에서, 유통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채널로 오랜 기간 그 명성을 누려왔으나, 빠르게 성장하는 경쟁 유통채널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공룡처럼 …

    정형욱 前 하나투어SM면세점… | 2023-07-31 00:23:31
  • <더 셀렉츠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미드 타운 파이낸셜 전광판 영상 광고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름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photo=트렌드인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가 2023 F/W 패션위크 시즌을 맞아 온 ·오프라인 홍보와 세일즈를 성공리에 전개했다.더 셀렉츠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8년 시작된 디자이너 쇼룸으로,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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