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메가 히트 상품으로 춘하 시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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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24년 02월 19일 프린트본문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플라이하이크, 플라이슈트, 코드텐 등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2024년 춘하시즌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몇 년 간 K2의 기술력과 독점 소재, 새로운 디자인 등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베스트셀러 상품을 기능, 디자인, 편의성 등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 고물가, 소비 침체 등 어려운 시장을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점유율 1위를 이어온 K2의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출시 5년 만에 국내 하이킹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메가 히트 상품으로 올 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 론칭, 4만장 이상 판매된 '플라이슈트'는 아웃도어와 일상 겸용의 라이프스타일웨어로 봄 시즌 매출을 이끄는 주력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K2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플라이하이크', ‘플라이하이크 벤쳐’
지난 2018년 K2는 러닝화와 등산화의 장점을 결헙한 등산이 가능한 가벼운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FLYHIKE)’ 시리즈를 론칭했다.
가벼운 착화감과 우수한 접지력으로 하이킹이나 단기 산행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멀티 착용이 가능해 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신발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3년에는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족을 기록하며 아웃도어 신발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번 시즌 K2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더욱 강화된 쿠셔닝과 쾌적한 착화감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와 '플라이하이크 벤쳐' 2가지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플라이하이크 스페이스(SPACE)'는 신발 뒤꿈치에 적용된 투명 연질 사출 내부에 공기를 가둬 보행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하고 발의 흔들림을 제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열 전도율이 낮은 그라핀 원사를 갑피에 적용해 산행 시 발생하는 신발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발산, 쾌적한 보행을 제공한다.
'플라이하이크 벤쳐(VENTURE)'는 투습 및 쿠셔닝을 강화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발을 감싸주는 사출 구조물로 산행 시 발의 흔들림을 제어해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발의 흔들림을 잡아주되 쿠셔닝은 강화한 듀얼 폼을 적용해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K2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한국 산악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을 아웃솔로 사용해 접지력이 우수하다.
또한 한국인의 표준 발 사이즈, 발 모양, 발 너비는 물론 한국산악 지형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K2는 아웃도어 업계로는 국내 유일하게 신발 R&D를 담당하는 케이투코리아 연구소가 있어, 신발 금형 개발과 성능 테스트, 필드 테스트 등 다양한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 제품력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과 아웃도어 겸용 봄 셋업 '플라이슈트'
‘플라이슈트’는 작년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성공적으로 론칭한 아웃도어 셋업이다. 고어 윈드스토퍼와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재킷과 스트레치가 우수한 우븐 팬츠로 구성되었다.
플라이슈트 재킷은 방풍과 투습이 강점인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상단에 적용했으며 하단부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기능성과 활동성으로 데일리 착장이 가능하다. 또한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잦은 봄 시즌 활용도가 높다.
세미 오버핏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으며, 넥 카라 안쪽에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후드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우천 시나 강풍 등 필요할 때는 지퍼를 열어 후드를 꺼내 입을 수 있다.
여름에는 초냉감 얼음실을 적용한 주력 냉감 시리즈 '코드텐'을 통해 여름철 일상 및 야외 활동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코드텐 아이스 데님 등 팬츠류를 새롭게 출시하며, 코드텐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K2는 배우 조인성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 기존 모델인 수지와 함께 2024년 SS시즌 새로운 비주얼과 더욱 강화된 마케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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