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국내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투자유치 돕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작성일 2021년 03월 19일 프린트본문
1억3000만원 상당 에저 크레딧·클라우드 교육 지원도
AI·빅데이터 등 기업 대상 오늘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돕는다.
18일 한국MS는 작년에 이어 올해 'MS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빅데이터·머신러닝·핀테크·에듀테크·리테일테크·스마트팩토리 등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며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자 하거나 MS 이용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최종 선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 캐피탈과의 미팅 기회를 갖는다.
또 최대 12만 달러(약 1억3000만원)의 애저 크레딧과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을 비롯해 전 세계 MS 이용자 대상 영업 및 마케팅을 지원 받는다. MS365, 비주얼 스튜디오, 깃허브 엔터프라이즈도 지원된다.
올해 파트너사로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스톰벤처스·캡스톤파트너스·스톤브릿지벤처스·500스타트업·키움인베스트먼트·서울대기술지주회사·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등 총 11곳의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한다.
최종 선발 기업은 5월 14일 발표한다. 한국MS는 향후 분기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모집해 개별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이전글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정기총회 개최 21.03.19
- LIST
- 다음글신세계百, 3월 골프숍 매출 93% 급증…골프의류 177%↑ 21.03.19
관련기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많이 본 FSP Article
많이 본 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