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 SPECIAL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SPECIAL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4년 12월 13일 프린트
카카오톡 URL 복사

본문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녹여 … 의류 중심 패션 강화 

종로 가회동서 리브랜딩 결과 ‘자주앳홈 SS 2025’ 선보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이 2025년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앞두고 ‘가장 한국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자주(JAJU)’의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선다.

 

‘자주’는 현대 사회를 사는 한국인의 삶에 최적화된 브랜드로 정비, 내년 초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고객의 삶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새로운 자주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생활에 맞춰 고객의 삶이 편리하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제품이 삶의 솔루션’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자주’는 ‘자주 쓸수록 최상의 삶, 삶을 채우는 과정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철학을 반영해 ▲한국적 기능과 원료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 ▲가성비 이상의 가치 ▲고품질과 디테일 ▲소유하고 싶은 매력적인 디자인 등 고객에게 5가지 생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에 따라 조리 도구와 식기는 밀키트와 배달음식이 생활화된 국내 식문화에 맞는 제품들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을 위해 시성비(시간+가성비)와 편의성을 높인 청소용품과 생활용품 라인을 확장했다.

 

과거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원료나 쓰임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쌀뜨물 주방세제’와 ‘백식초 세정제’, 밀키트를 데운 후 옮겨 담지 않고 식탁 위에 바로 올려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세련된 디자인의 ‘뚝배기’ 등이 대표 제품이다.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기존 차분한 무채색 위주였던 자주의 색상과 문양도 180도 변화한다. 

 

자주는 한국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한 색채와 다채로운 무늬를 사용해 자주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개발했다. ▲콩깍지, 숯, 말린 고추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패턴 ▲삼베, 도자기, 나무 등의 질감을 살린 포장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자주만으로 해석한 세련된 색상을 제품 전반에 포인트로 사용했다.

 

그 결과를 보여주는 ‘자주앳홈(JAJU@Home) SS 2025’ 전시도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한옥과 양옥이 모던하게 어우러진 공간을 총 10개의 방으로 나누고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패션 제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소개했다. 모든 공간은 비주얼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제품에 대한 개발 스토리부터 콘셉트, 디자인의 변화 등을 직접 보고 듣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자주’ 25주년…“가장 한국적인 브랜드로”

 

▲2025 SS 시즌 패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쇼룸 ▲현재 한국인의 식습관을 연구해 반영한 상차림과 조리 제품 ▲자주의 새로운 패턴과 색상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침실 ▲솔잎, 잣, 감귤 등 한국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방 ▲쌀뜨물, 곡물 등 자주의 각종 세제 원료로 사용된 원물을 느낄 수 있는 원료 방 등으로 구성했다.

 

많이 본 FSP Articl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FSP 연재

POST
STAND

인터뷰

패션포스트 매거진

118호 118호 구독신청 목차 지난호보기

접속자집계

오늘
1,790
어제
2,834
최대
14,381
전체
6,800,713

㈜패션포스트 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59-11 엠비즈타워 713호
TEL 02-2135-1881    대표 이채연    사업자등록번호 866-87-01036    등록번호 서울 다50547
COPYRIGHT © 2019 FASHION 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