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역대 최대규모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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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작성일 2024년 11월 29일 프린트본문
창사 이래 최대규모…계열사 CEO 21명 교체
임원 22% 퇴임, 작년 말보다 임원 13% 줄어
롯데그룹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28일 지주사를 포함해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롯데지주는 이번 인사 방향에 대해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인사를 통해 21명의 계열사 CEO가 교체됐고, 임원 22%가 퇴임하며 그룹 전체 임원 규모가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다. 60대 이상 임원의 절반이 넘게 물러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또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지주 및 주요 계열사 유통 패션 부문 인사는 아래와 같다.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이사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지주> ▲사장 노준형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수경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 상무보 심재우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하이마트> ▲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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