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서울패션위크, '유저' 오프닝 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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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4년 09월 04일 프린트본문
<서울패션위크가 열린 ddp 모습.>
서울시(시장 오세훈) 주최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2차례 열리는 국내 최대 패션쇼와 수주회가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개최 24주년을 맞은 25S/S 서울패션위크는 3일부터 5일동안 DDP와 도심 주요 패션상권(성수, 청담, 한남) 쇼룸에서 진행된다.
<유저 온쇼>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5개사가 참가했고 5일 동안 21개 브랜드가 온쇼(서울컬렉션)을 진행한다. 3일 오프닝 무대는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가 맡았다. 이날 시이안, 쿠만 yhj, 켈리신, 얼킨 등이 온쇼를 선보였다.
패션쇼 외에 바이어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리젠테이션쇼’ 프로그램도 처음 도입되어 ▲석운윤 ▲잉크 ▲본봄 ▲므아므 등 4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효성티앤씨가 DDP와 한남동 브랜드 쇼룸에서 집중도 높은 컬렉션 공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서울패션위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배포했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 도심 관광안내센터, DDP 등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 ▴세터(SATUR),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큐엘(EQL) ▴ 엠프티(EMPTY) 등 K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소 36곳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한남맵에는 ▴그로브스토어(GROVE STORE) ▴시엔느(SIENNE) ▴이미스(EMIS) 등 국내 MZ세대 및 해외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36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협업 패션쇼 ▴야외 패션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시이안>
<쿠만yhj>
<얼킨>
<현장부스에 참가한 '스너글' 부스>
<넥서스는 현상부스에서 신형 자동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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