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단짝 '헌터'와 앤더슨벨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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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4년 04월 19일 프린트본문
헌터 코리아(대표 조은철)가 19일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과 첫 번째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를 열었다.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2.0 컬렉션’은 헌터가 올해 봄 출시한 오리지날 2.0 부츠를 앤더슨벨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블랙과 다크 올리브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앤더슨벨은 K-패션을 이끄는 대표적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의외성의 밸런스를 브랜드만의 디자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다.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2.0 부츠(왼쪽) ,헌터 오리지날 2.0부츠>
협업 제품은 기존 헌터 오리지날 2.0부츠에 앤더슨벨의 빈티지 아카이브의 디테일을 투영한 더블 하네스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한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헌터의 아이코닉한 아이덴티티를 중심에 두고 있어 100% 천연고무로 제작된 레인 부츠다. 청키하고 볼드한 아웃솔과 현대적이고 세련된 둥근 앞코는 기존 헌터 오리지날 2.0 레인부츠의 쉐입을 차용했다.
헌터X앤더슨벨 오리지날2.0 컬렉션은 이날부터 헌터, 앤더슨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플래그십스토어, 앤더슨벨 서울, 갤러리아 웨스트, 롯데 명동, EQL 성수 매장에서 판매한다.
헌터는 5월 어패럴 라인을 확장하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폭을 넓히고 유통망을 확장한다.
<헌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방문객이 협업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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