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골프웨어 '랜덤골프클럽' 압구정 팝업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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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작성일 2023년 09월 14일 프린트본문
패션성∙기능성 접목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선봬
LF가 신규 출시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랜덤골프클럽(Random Golf Club, RGC)'이 지난 12일 국내 공식 론칭했으며, 13일 론칭 기념 팝업을 오픈, 10월 31일까지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지난 13일 브랜드 팝업 론칭 첫날, '랜덤골프클럽' 창립자인 에릭 안더스 랭이 참석했다.>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To Play Golf)'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30㎡(약 70여평) 규모로 마련된 팝업 공간은 랜덤골프클럽이 추구하는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F&B, 체험존 등의 다채로운 요소로 꾸며졌다. 랜덤골프클럽의 FW 의류 뿐 아니라 퍼팅 연습과 숏 게임 체험, 럭키드로우 이벤트, 핫한 독일식 제과 전문 브랜드 ‘브로트아트(BrotART)’ 등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온전히 느낄 수 있게끔 했다.
브랜드 창립자인 에릭 안더스 랭(Erik Anders Lang)은 첫날 론칭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패션 업계에서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LF와 특별한 파트너십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 웨어에 진심인 한국 소비자들의 가능성을 높게 봤고, 앞으로 랜덤골프클럽은 단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닌 골프를 진심으로 함께 즐기고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팝업 첫날에는 에릭의 마니아 팬층을 포함해 패션, 골프 업계 내 셀럽과 인플루언서 등 5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간 베일에 쌓여 있던 랜덤골프클럽의 첫 제품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리로,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독창적인 23 FW 의류와 잡화들을 둘러보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이어졌다.
미국 텍사스에 기반한 브랜드 히스토리에 걸맞게 첫날 론칭 행사는 미국 골퍼들이 펍에서 자유롭게 소셜 모임을 가지는 듯한 분위기로 꾸며져 더욱 호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라운지 바 테마의 내부 인테리어, 정통 미국 맥주와 텍사스식 햄버거, 인기 DJ ‘다니엘오’와 ‘VNX’의 디제잉 공연 등 아메리칸 컬처, F&B, 음악 모두를 아울러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그대로 재현했다.
하반기 랜덤골프클럽은 팝업스토어 운영,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신제품 론칭,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골프 브랜드’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쇼케이스, 론칭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 웨스트에서 열린 ‘랜덤골프클럽' 팝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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