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조이, 빅사이즈 여성복 브랜드 ‘셀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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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작성일 2019년 03월 05일 프린트본문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빅사이즈 브랜드 ‘셀비(shell be)’를 선보인다.
이 업체는 이달 말 자사몰을 오픈하면서 빅사이즈 제품을 온라인 전용으로 구성한다.
‘셀비’는 기본 사이즈인 55보다 큰 66, 77, 88 사이즈를 구성해 다양한 체형의 여성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66과 77, 77과 88 사이즈의 중간 사이즈도 구성해 차별화한다.
아이디조이는 오프라인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면서 온라인도 동시에 전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아이디조이의 여성 영캐주얼 ‘레코브’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레코브’는 올 들어 20% 이상 신장했고 지난달에는 29% 매출이 늘었다.
전체 매장 중 50% 이상 신장한 점이 9개, 70%, 100% 신장한 매장도 나왔다.
50% 이상 신장한 매장 9개 중 6개가 기존점 이었다.
‘레코브’는 봄 상품 출시 시기를 앞당겨 1월 말부터 출고하면서 봄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매출을 올렸다.
또 지난 해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효율 매장 위주로 유통망을 늘리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해에는 10% 신장한 235억원을 올렸고, 올해는 20% 신장한 28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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