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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최초의 중고제품 오프라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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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19년 12월 04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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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파타고니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 재판매 프로그램의 일환인 ‘Wear Wear’에 따라 중고품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재생산 된 의류, 배낭, 가방 및 침낭을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직접 소지품을 수리하고 업사이클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하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중고 장비 외에도 최근 출시 된 ‘ReCrafted Collection’ 제품도 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2005년부터 수리나 재판매, 혹은 재활용 할 수 없는 제품을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방, 재킷 및 조끼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ReCrafted 제품은 최대 6가지 부품으로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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