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 2년 연속 흑자... AI 추천 시스템 도입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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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4년 04월 17일 프린트본문
남성 패션 이커머스 하이버(대표 서정민)가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000% 신장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이버는 브랜디, 하이버, 서울스토어를 운영하는 ‘뉴넥스’가 작년 12월에 분사한 ‘남성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남성 패션을 시작으로 스포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이버는 2023년 포브스코리아에서 선정한 패션 모바일 앱 부문 Top3에 랭크, MZ세대 남성 충성고객에 힘입어 앱 단독 사용률 1위를 유지할 만큼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익개선 성과는 앱 전체에 도입한 AI 추천을 통한 구매효율 증가와 마케팅 효율 상승에 따른 비용 절감,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 광고 솔루션을 통한 신규 매출 성장 등이 주요 요인이다.
하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성 위주로 건강한 성장을 하는게 목표”라며 “국내 최초의 남성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으로서 남성 브랜드 판매자들과 함께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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