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AI광고로 판매자 거래액 40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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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작성일 2023년 10월 20일 프린트본문
AI광고 도입 7개월 만에 광고 상품 노출 20억 회
9월 AI광고 신규 도입 판매자 거래액, 전월 대비 534% 증가
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올 3월 AI광고 서비스 전면 도입 후 상품 노출 수 약 20억 회, 광고를 통한 전환 거래액이 4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브랜디는 광고 서비스의 성장 요인으로 손쉬운 접근성과 광고 캠페인의 자동화 시스템을 꼽았다. 판매자들이 적은 예산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비즈센터 시스템을 통해 광고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실행해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디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에 AI광고를 도입한 판매자들의 거래액은 전월 대비 평균 534% 급증하고 같은 기간 전체 상품 노출 수는 3배 이상 늘었다. 광고를 실행하지 않은 상품도 연계 효과로 노출 수가 증가하면서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심플 베이직룩 스토어 ‘어썸’의 경우 9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414% 상승하고, 같은 기간 상품 노출 수는 3.4배 이상 증가했다. 하이버의 스트리트 스토어 ‘지금’은 9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260% 상승하고, 상품 노출 수와 찜 수는 각각 3.3배와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디는 앞으로 브랜디, 하이버 각 앱에 쌓이는 커머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ML) 및 딥러닝(DL)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해 AI광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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