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뉴진스와 '진' 트렌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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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3년 03월 07일 프린트본문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501 청바지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케이팝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를 리바이스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뉴진스는 2000년대의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의 아이돌로 지난해 7월 데뷔하자마자 ‘Attention’, ‘Hype boy’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입’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다음 싱글인 'Ditto'와 'OMG'도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뉴진스의 인기 비결은 패션도 포함돼 있다. Y2K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활용한 룩을 선보이면서 세계적으로 패션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진스(NewJeans)의 그룹명은 언제 입어도 멋스럽고 시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진(Jean)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시대 영원한 아이콘을 희망하는 그녀들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리바이스의 정신과 닮아 있으며,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리바이스와 함께 준비한 캠페인에서 뉴진스 멤버는 501 오리지널 청바지, 501 '81 청바지를 비롯해 티셔츠, 데님 셔츠,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MZ 세대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리바이스는 리벳 공정의 청바지에 특허가 부여된 1873년 5월 20일 501의 날을 기념해 뉴진스와 함께 서울에서 라이브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개성 있는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뉴진스와 함께한 리바이스의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엠버서더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501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젠지(GenZ)세대들에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할 수 있는 첫 번째 스텝으로 뉴진스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면서 “자유롭고 힙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만큼 브랜드 앰버서더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흥미로운 작업들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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