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잘나가는 룰루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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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22년 12월 09일 프린트본문
룰루레몬 애슬레티카가 최근 목표치를 넘어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올해 매출 및 수익 전망을 또다시 상향 조정했다.
해당 분기의 매출은 28% 증가한 19억 달러였다. 이는 17억8000만~18억5000만 달러 범위의 가이던스를 초과한 수치다.
북미에서 26% 증가했고 국제적으로는 41% 늘었다. 이중 DTC 매출은 31% 증가하면서 3분기 총 매출의 41%까지 올라섰다.
또 지난 2019년 3분기 9억 9억 4,080만 달러로 두배 가까이 성장하며 분기내 3년간 연평균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룰루레몬은 4분기 매출이 26억 5000만 달러에서 26억 5500만 달러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총 매출은 79억 4,400만 달러에서 79억 9,400만 달러 범위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목표는 78억 6,500만 달러에서 79억 4,000만 달러였다.
한편 룰루레몬이 추구하고 있는 ‘Power of Three x2’ 장기 플랜은 2021년 매출 62억 5천만 달러에서 2026년까지 125억 달러로 두배 이상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으로는 제품 혁신, 고객 경험 및 시장 확장이며 남성 2배, 소비자 직거래 2배, 해외 매출 4배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캘빈 맥도널드 (Calvin McDonald) 룰루레몬 CEO는 “3분기에 우리는 사업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균형 잡힌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브랜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Power of Three ×2 성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면서 앞으로의 모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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