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핸드백 ‘블랭크블랑’ 유통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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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작성일 2019년 02월 07일 프린트본문
밀레니얼스 공략…온라인 채널 중심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최고운영책임자 이규호)이 지난해 여름시즌 핸드백 브랜드 ‘쿠론’의 서브 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의 유통 확대에 나섰다.
‘블랭크블랑’은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강한 20대 초?중반을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자사 온라인 쇼핑몰 ‘코오롱몰’에서 전개 됐다.
론칭 이후 꾸준히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롯데면세점(온라인),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 확장하기로 한 것이다.
웨스트백을 비롯한 백팩 등 자사몰에서 수차례에 걸쳐 추가 생산을 진행할 만큼 20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가심비를 앞세워 9만원대부터 10만원 후반대가 중심 가격대로 ‘쿠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과 캐주얼한 스타일링 특징이다.
대중성과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디자인과 색감, 소재 등의 변화도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코오롱FNC는 “타깃 소비자 연령대에 맞춰 유통구조와 마케팅을 차별화 전략이 통했다”며“유통 채널을 확대하면서 국내?외 시장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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