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눈길 끈 '앱솔루트' 팝업스토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작성일 2022년 07월 15일 프린트본문
<photo by 패션포스트>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란츠 호튼)의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가 지난 7일부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체험형 전시 공간 '앱솔루트 홈(ABSOLUT HOME)'을 공개, 코로나19 이후 첫 글로벌 공식 행사인 '본 투 믹스(Born to Mix)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생각과 경험, 사람, 문화가 함께 연결됨으로써 긍정적인 삶의 변화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자유로운 드로잉으로 유쾌한 그림을 그려온 요요진 작가와 네온 사인 그래픽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가 참여해 체험존 마다 예술적인 감각을 더했다.
<photo by 패션포스트/ '앱솔루트 홈' 입구>
<photo by 패션포스트/ 1층 헤리티지 존.>
<photo by 패션포스트/ 1층 앱솔루트 브랜드 영상을 방문객들이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photo by 패션포스트 / 독특한 화법으로 그림을 그려온 요요진 작가와 협업한 리빙룸.>
<photo by 패션포스트 / 네온사인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가 기획한 네온 그래픽 게임룸.>
'앱솔루트 홈' 팝업 스토어는 총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헤리티지 존'과 '리빙룸', '게임룸'으로 이뤄졌다. 헤리티지 존에서는 앱솔루트의 창시자에 대한 스토리와 생산 철학, 역대 보틀 디자인, 광고 히스토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 팝업 스토어에는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함께 구성한 야외 테라스도 마련됐다.
2층에는 콘텐츠 기업 '닷밀'과 함께한 20m 규모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앱솔루트 배경의 무대 공간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밴드 공연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칵테일 존과 굿즈존이 마련됐으며 스트릿 브랜드 '널디'와 협업한 티셔츠, 코스매틱 브랜드 '포맨트'와 협업한 향수 등 까지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브랜드 제품만을 홍보 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여 앱솔루트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스토어에 잘 담아냈다.
지난 6일 성수동 앱솔루트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마케팅 전무는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앱솔루트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진정한 호흡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앱솔루트 홈' 팝업스토어는 7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무료 전시로 운영된다. 네이버에서 시간대 별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 이전글패스트리테일링, 3분기 누계 1조 7651억 엔 기록 22.07.15
- LIST
- 다음글룰루레몬, 두 번 째 슈즈 컬렉션 출시 22.07.15
관련기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많이 본 FSP Article
많이 본 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