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 올 여름 등골이 오싹하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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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19년 03월 06일 프린트본문
티셔츠 중심의 ‘오싹’ 시리즈 론칭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케이투’가 내달 ‘오싹’ 시리즈를 론칭하며 여름에 승부수를 띄운다.
‘오싹’ 시리즈는 등목(엎드린 사람의 등에서 목까지를 물로 씻어 주는 일)에서 영감을 받아, 등목을 한 이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현상을 제품에 적용했다.
주 아이템은 티셔츠와 재킷 등으로 총 20만장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을 책정했다. 이중 전략 아이템인 티셔츠는 11만장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 시즌임에도 불구 긴팔 티셔츠를 4만장 가량 출시하는 차별화 전략도 들고 나왔다.
오싹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국내 현존하는 티셔츠 중 가장 가볍다는 점이다. 통상적인 반판 티셔츠의 중량이 완제품 기준 120~130g인데 반해 95~99g으로 무게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목과 등판 및 팔 부분에 쿨링 기능을 극대화했다. 재킷 역시 무게와 쿨링 기능을 강화한 상품으로 여름 시장을 접수하겠다는 의도다,
메인 타깃은 40대 남성 중심으로 정했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판촉활동도 펼친다. 오는 5~6월에 이르는 기간에는 TV CF 방영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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