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오르’ 벌써 2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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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작성일 2019년 03월 14일 프린트본문
수출 금액만 100억원 확정
브랜드랩(대표 민복기)의 오리지널 벌커나이즈드 슈즈 ‘엑셀시오르’의 기세가 심상찮다.
이 회사는 지난 5일 신수동 직영매장 왓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올 추동 수주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주 금액을 결산한 결과 총 2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 진행된 올 춘하 오더까지 합산하면 올해 총 수주 금액만 5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이는 소비자가 기준 1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내 슈즈 멀티숍 브랜드들의 오더량 증가와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엑셀시오르’는 국내에는 백화점 및 일부 직영점에서 판매되고 있고 유럽, 미국, 대만 등지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수주회에 일본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 들이 대거 참석하며 수출 사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수주 금액 100억원 가량에 백화점 및 직영점 등에서 판매되는 목표를 합산하면 올해 전체 매출은 250억원대로 올라서게 된다.
제품은 ‘엑셀시오르’는 올해 다양한 소재의 변화를 통해 벌커나이즈드 슈즈 본질에 가장 집중한 ‘볼트’ 제품을 다각도로 선보이는데 주력한다.
올 상반기 티셔츠 등의 일부 의류 제품을 선보여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고 반응을 살핀 후 내년 이후 볼륨화도 준비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론칭한 ‘엑셀시오르’의 3년간 총 판매량이 40만족이다. 하지만 올 한해 40만족 판매가 목표일 정도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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