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밀란 패션위크 23FW 남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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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작성일 2023년 01월 16일 프린트본문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밀라노에 위치한 메트로폴에서 브랜드의 정수를 표현하는 2023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지난 14일(현지 시각)에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이자 에센셜을 뜻하는 'ESSENZA'에서는 볼륨, 테일러드 커팅, 혁신적인 비율, 엄선된 이탈리아 섬유와 실크, 이탈리아 헤리티지가 담긴 장인 정신(Fatto A Mano)으로 대표되는 돌체앤가바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세심하게 과장된 실루엣과 라인은 완벽한 커팅으로 완성되었으며 거들과 코르셋의 상부 구조, 허리를 강조하는 밴드와 장식 띠는 마이크로 쇼츠, 더블 웨이스트 팬츠와 더불어 돌체앤가바나 1999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등장했던 메인 요소이다.
은밀함, 우아함, 근엄함과 매혹을 상징하는 블랙은 이번 컬렉션을 이끌어가며 가볍고도 센슈얼한 컬러의 특징을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냈다. 블랙은 심오하고도 독창적인 경험과 감각을 이끌어 낸다. 거기에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암과 시칠리아의 동북 해안에 위치한 스트롬볼리(Stromboli) 섬을 연상시키는 블랙 컬러의 크리스털 자수 장식을 통해 더욱 강조됐다.
돌체앤가바나는 에센스, 볼륨, 테일러링, 핸드메이드, 센슈얼리티, 근엄함, 우아함의 정수를 키워드로 총 여든 한가지 룩을 공개했으며, 쇼에는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블랑코(Blanco), 토니 에페(Tony Effe), 트윈스 하반(Twins Hadban), 압둘라 알 압둘라(Abdulla Al Abdulla), 마리아노 디 바이오 (Mariano Di Vaio), 펠라요 디아스(Palayo Diaz)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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