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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코리아, 국내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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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 작성일 2023년 11월 10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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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코리아, 국내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동남아와 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면서 입점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기에 밀착 케어하고 현지 풀필먼트 등의 물류 채널 확장을 지원하면서 입점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도모해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한국 셀러들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주문량이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쇼피코리아는 신규 브랜드가 해외 마켓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쇼피 입점 과정부터 밀착 지원하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쇼피 매니저가 1:1로 샵 오픈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전략까지 다방면 컨설팅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에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0개 이상의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했다. 해당 기업들의 매출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셀러들보다 무려 244배나 높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45%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매월 400만원 이상의 마케팅 및 광고비 투자가 가능하고 판매 상품 수 20개 이상 보유, 그리고 국내 상표권이 출원되어 있는 브랜드여야 한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외에도 쇼피에 입점한 셀러라면 무료로 인큐베이션 과정 혜택을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인큐베이션은 쇼피 입점 후 브랜드사가 샵을 안정화하고 장기적으로 판매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샵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쇼피코리아는 신규 셀러들이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운송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여 입점 초기 셀러들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해외 판매에 대한 전문 인력이나 인프라를 갖추지 않은 중소 셀러들은 역직구 물류에 대한 비용, 리소스, 통관 등의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쇼피의 물류 옵션을 활용하면 복잡한 물류 절차를 신경 쓸 필요 없이 현지 판매 및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쇼피코리아는 셀러들이 쇼피 김포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내면 쇼피에서 통관 및 현지 배송을 모두 진행해 주는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이하 SLS)를 비롯해 쇼피 물류센터로 상품을 보낼 때 배송비 절감은 물론 배송 기간도 단축시켜주는 쇼피 픽업 서비스(Shopee Pick-up Service)를 제공한다.

 

또한 판매 상품을 현지 쇼피 창고로 대량 입고하면 쇼피에서 보관 및 포장, 배송, 재고 관리까지 지원하는 일괄 물류 대행 서비스인 쇼피 풀필먼트 서비스(Service By Shopee, 이하 SBS)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SBS 물류 채널을 이용하는 샵 수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신규 셀러들에게 매출 확대를 위한 강력한 물류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SBS는 주문 발생 시 현지 물류 창고에서 제품이 출고되기에 배송 기간이 평균 3~5일로 단축되며, 물류비도 타 옵션 대비 최대 40% 절감된다. 현재 쇼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셀러들이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원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쇼피코리아는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동반자로서 입점 초기에 필요한 운영 교육부터 마케팅 전략 및 물류 옵션까지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중소 셀러라도 쇼피코리아의 전방위적 지원과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빠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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