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화 > DAILY FOCUS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와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

덴마크, 포르투갈, 네덜란드 인플루언서 3인과 협업

신세계톰보이(대표 윌리엄김)의 여성복 ‘보브(VOV)’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한다.

신세계톰보이의 ‘보브’는 이번 시즌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인플루언서 SNS 계정을 통해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콘텐츠에는 덴마크 패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야네트 마드센(Jeanette Madsen), 포르투갈 출신의 패션 브랜드 컨설턴트 데보라 로사(Debora Rosa), 네덜란드 패션 작가 스테파니 브룩(Stephanie Broek)이 참여했다. 

보브는 ‘커리어우먼의 연말’을 주제로 이번 시즌 주요 제품을 매치한 패션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덴마크, 포르트칼, 네덜란드 등 이국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회사, 일상 등 다양한 곳에서 연출할 수 있는 겨울 패션 코디법을 제안했다. 모든 의상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선택했다.

테일러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멜 색상의 롱 코트에는 심플한 아이보리 색상의 니트웨어를 입어 포인트를 주었으며, 캐시미어 혼방의 헤링본 재킷에는 슬랙스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코디해 커리어우먼의 세련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한편 신세계톰보이는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의상을 1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