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티에, 도쿄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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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섭 기자 (ws@fpost.co.kr) 작성일 2023년 12월 06일 프린트본문

에프알엠알(대표 이예니)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투티에(TOUT Y EST)가 첫 글로벌 진출 지역을 일본 도쿄로 선정하고 오모테산도에 2일부터 22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연다.
정식 오픈 이전 열린 프레스데이에서는 일본의 각종 매체와 백화점, 편집숍 바이어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투티에의 일본 진출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오픈 당일에도 20~30대 중심의 현지인들이 방문해 오픈 전부터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투티에는 2019년 론칭한 한국 패션 브랜드로, 아날로그 감성이 두드러지는 빈티지한 무드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린 다채로운 레더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투티에란 이름은 프랑스어로 ‘그곳에는 모든 것이 있다’라는 뜻을 담았고, 무엇이든 담고 또 표현할 수 있는 가방에 대한 의미를 내포한다. 제품은 1960~70년대 빈티지 가방을 모티브로 시작해 오일을 머금은 가죽과 브라스 장식이 시그니처다.
이번 일본 팝업스토어 공간에서도 브랜드의 감성을 인테리어에 담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꾸몄다. 팝업에서는 일본 한정 제품인 ‘포멜백 포브(Fauve)’와 ‘포멜 미니백 포브(Fauve)’를 확인할 수 있다.
포브 컬러 라인업은 그간 일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카멜 컬러를 재해석해 완성됐다.투 톤을 띄는 빈티지한 가죽과 클래식한 대비를 보이는 린넨 컬러의 스티치가 특징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패키지와 함께 제공되는 리미티드 제품도 준비돼 있다. 클래식한 탑 핸들백인 ‘바로 백’과 시그니처 장식을 사용한 ‘로케 지갑’ 두 가지 모두 크로커 블랙 컬러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투티에는 국내에는 작년 12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은 국내 고객을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도쿄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투티에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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