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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서울시 주관 '광화문 책마당'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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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희선 기자 (heo@fpost.co.kr) | 작성일 2023년 09월 20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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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커뮤니티형 브랜드 '예일(YALE)'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과 함께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 있는 전 세계 유일 공공 야외 도서관으로, 올해 서울시에서 발표한 ‘문화로 행복한 시민 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 분야 주요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책과 문화를 매개로 한 좋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광화문 광장의 이미지를 행복과 즐거움으로 바꾼 사례로 호평을 받으며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예일은 '핸섬댄 북클럽' 이라는 북클럽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배경, 인종, 나이, 성별, 사회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똑같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매개체를 '책’으로 제안하고 있다. '핸섬댄 북클럽'은 책을 통해, 나와 다른 다양한 사람들의 견해를 들으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독서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예일은, 추후 교육과 도서 지원으로 확대하며 예일을 입는 모든 사람들이 자아실현을 이루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형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책갈피, 엽서, 볼펜, 예일의 마스코트 '핸섬댄' 이 그려진 썬캡 등 한정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랜드 예일 관계자는 "이번 광화문 책마당과의 협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예일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게 아닌 북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지혜의 창을 넓히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과 도서 지원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게 앞장서는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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