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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티몰에서 1분에 1천억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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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19년 11월 19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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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를 끝냈을지 모르지만, 중국의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아직도 원하고 있다.

 

나이키가 더 이상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기 하루 전, 나이키는 알리바바 티몰에서 11일 하루 동안 14200만 달러(한화 약 1660억원)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나이키는 1억 달러(한화 약 1160억원)를 단 145초 만에 팔았다. 광군제를 앞두고 나이키는 작년보다 물량을 23% 늘렸으며 2200가지의 제품을 선보였다.

 

나이키는 아마존과의 제휴를 포기하기로 선택했을지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아직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해야 한다.

 

현재 나이키는 스포츠웨어의 경우 모두 티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바이두의 트래픽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이 소비자들은 티몰로 이동하고 있다.

티몰은 중국 온라인 콘텐츠 생성과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Gartner L2의 자료에 의하면 액티브웨어 브랜드의 96%가 티몰 관련 동영상을 포함하며, 65%는 플랫폼에 연예인 콘텐츠를 포함한다고 한다. 액티브 브랜드 중 83%는 검색 결과의 최상위에 마케팅 메시지를 노출해 제3자 판매자들을 압도한다.

 

브랜드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프로젝트를 위해 티몰과 협력하기도 한다.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는 플랫폼의 방대한 소비자 행동과 업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 지난 8월 나이키와 티몰은 NBA 농구선수 스코티 피펜과 릴 고스트, G.E.M.이 출연하는 베이징 쇼를 진행했다.

 

가트너L2 어드바이저 아미 송은 티몰의 디지털 생태계에 나이키는 완전히 융합되었다. 이는 나이키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브랜드들에게 3자 문제 해결’, ‘개인화를 위한 티몰과의 융합’, ‘온 오프라인 경험의 효과적인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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