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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 친환경 신발 소재 ‘텐셀 포 풋웨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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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19년 09월 2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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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섬유 소재 기업 렌징그룹이 지난 24일 인도에서 신발 소재 사업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패션계의 지속가능한 소재 수요가 커질 것으로 판단, 의류 분야에서 인정받은 식물성 원료 소재 ‘텐셀(Tencel)’의 신발 전용 섬유를 소개했다.


인도 정부가 향후 몇 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지하겠다고 약속과 함께  친환경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면서 렌징그룹은 신발용 텐셀 소재를 출시한 것이다.
이미 현지 제조 파트너사와 글로벌 신발 브랜드 업계와 함께 ‘텐셀 포 풋웨어’를 사용한 신상품 개발을 시작했다.


렌징은 그동안 어그(UGG), 컨버스(Convers), 탐스(TOMS), 올버즈(ALLbirds), 베자(Veja), 에이치엔엠(H&M)과 같은 브랜드와 제휴해 신발의 여러 구성 요소를 대체해 서스테이너블 신발을 생산해왔다.


지난 한해만 전 세계적으로 화학 원료를 사용한 소재의 242억개의 신발이 제조 및 유통되면서 의류 시장 못지않게 서스테이너블 제품으로 대체가 시급하다는 게 렌징측의 분석이다. 렌징그룹은 “이제 소비자들은 패션 소비가 환경에 미칠 영향을 수많은 정보를 통해 알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의류와 액세서리 그리고 뷰티까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성 지수가 높은 대안 브랜드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렌징은 텐셀 포 풋웨어의 원료인 목재도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된 산림에서 확보 제조 공정을 거치며 완성된다. 최종 제품이 벌려지면 퇴비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향후 목표다.  내부 밑창의 충전재와 신발 상부 재료에 렌징그룹의 라이오셀(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즈로 만든 신소재 섬유)를 비롯한 다른 친환경 소재를 혼합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렌징은 개발 중인 신발 끈과 지퍼에 사용되는 재료까지도 생분해성 소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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