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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문매장 싹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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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9월 24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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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연말까지 점포 내 입점 방식으로 들어와 있는 전문 매장을 대거 철수한다.

 

전문 매장은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수퍼마켓 ‘PK마켓’,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반려동물용품점 몰리스등 다양하다.

 

이마트는 이 같은 입점 전문점을 철수하는 대신 자사 브랜드 노브랜드나 계열사 매장 위주로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를 만들어 그 동안 재미를 톡톡히 봐왔기 때문이다.

 

또 이베이를 인수하면서 막대한 자금이 흘러나가,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마트는 철수와 함께 향후 전문매장의 추가 입점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마트는 과거에도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부츠와 잡화점인 삐에로쇼핑 사업 역시 운영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철수한 경험이 있다.

 

안된다 싶으면 바로 정리해 손해를 최소화했다.

 

스타필드에 입점한 전문점도 철수 대상이다.

 

이는 이마트의 수익 개선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가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경우 다른 유통에 입점해 수수료를 내면서 까지 운영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노브랜드의 경우 타 유통에 출점을 하지 않고 있으며 자사 유통에만 운영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문점이 대거 입점해 있던 스타필드의 경우 이들이 빠지고 난 후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던 다수의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하지 못한 점포들의 경우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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