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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브라더스의 캐주얼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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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6월 10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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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동안 비즈니스맨들에게 옷을 입혀온 브룩스브라더스는 코로나 이 후 남성들의 착장이 어떻게 바뀔지 고민해야 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지난 해 코로나 여파로 파산한 후 다시 일어서기 위해 세우고 있는 아이디어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캐주얼에 대한 접근 방법이다.

 

지난 해 새로 취임한 오하시 켄 사장은 브룩스브라더스의 캐주얼 확대는 아직 시기상조이다. 고정 고객들을 불러들일 방법부터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부터, 쇼핑객들의 취향은 화려한 옷에서 벗어나 더 캐주얼한 스타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오하시는 캐주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성스러운 고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브룩스브라더스는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사들에게 캐주얼 점유율을 크게 빼앗기고 말았다고 말했다.

 

브룩스브라더스가 쌓아 온 수 백년 동안의 이미지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다.

 

브룩스브라더스의 니트나 스웨터와 같은 시그니처 아이템과 함께 편안한 셔츠, 수트, 바지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후드티와 스웨트 팬츠를 포함한 새로운 새로운 라인도 포함된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여전히 금빛 필기체 로고를 사용할 것이지만, 새로운 분위기를 위해 현대화된 마스코트를 추가했다.

 

이 회사는 마이클 바스티안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이 큰 과제다.

 

브랜드를 리뉴얼 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좋은 디자인, 좋은 소재, 강력하고 현대적인 마케팅이 반드시 필요하다

 

브룩스 브라더스를 포함 지난 해 20개 이상의 소매상들이 법정 관리를 신청했는데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많은 수치이다.

 

최고령 브랜드를 자칭하는 브룩스 브라더스는 진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값비싼 임대료를 감당하느라 고생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현재 미국에 170개를 포함해 전 세계 6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어센틱 브랜즈 그룹은 브룩스브라더스의 소유주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과 합작해 만든 스파크(SPARC) 그룹을 통해 브룩스브라더스를 매입했다.

 

어센틱은 브룩스브라더스의 부활을 위해 투자 공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월가 입성을 준비하는 지망생에게 옷을 입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오하시 켄은 정장과 넥타이 브랜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난 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정장에서 나왔다. 하지만 향후 이 부분의 매출 비중을 45~50%로 줄이고 캐주얼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도 기존 고객으로부터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핵심 고객들은 더 다양한 옷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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