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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순환 전략’ 가속…내수 소비 띄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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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4월 27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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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 도시 줄줄이 대형 박람회 개최

고품질 공급 늘려 소비 촉진 노력

 

중국이 본격적으로 자국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움직인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연말 5년간 국내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한 쌍순환(Dual Circulation) 전략(내수 바탕 자립 및 제조업 강화)을 촉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내·국제 쌍순환 발전을 추진하면서도 자국 내수 시장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과 미국과의 전 방위 갈등이 반영된 전략이란 해석이 따랐다.


쌍순환은 내수 중심 국내 대순환과 무역 중심 국제 순환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을 뜻하는 개념이다. 이 쌍순환의 두 축 중 국내를 강조한 것이 ‘포스트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시대를 대비해 중국이 택한 경제 발전 전략이다.


최근 중국 상무부는 쌍순환 전략에 우선순위를 두며 해외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시도 중이다.


당장 내 달 중국은 노동절 등 공휴일을 앞두고 상하이에서 초대형 자동차 쇼를 포함한 한 달 간 캠페인을 공시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남부 하이난 성에서는 소비재 박람회를 포함한 내수 소비를 늘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중국 상무부가 발표했다.


베이징, 충칭, 쑤저우 등과 같은 1선급 도시 지역에서도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한 식품, 여행, 문화, 스포츠 관련 제품 관련 박람회와 판매 시설 지원에 나선다.

 
실제 다음 달부터 중국 내 주요 1선 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박람회와 행사가 10개가 넘는다  내 달 중국 동부 장쑤성 양저우시에서는 초대형 식품 박람회가 열리고 광동 남부 광저우 지역에서는 의류 및 소비재 중심의 새로운 박람회를 연다.


내수 확대란 전략 기점을 견지하고 완전한 내수 체계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내수 확대 전략 실시를 공급 측 구조적 개혁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심화시켜 고품질 공급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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