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시장 23조원대 ‘플랫폼 인수 계속 될까’ > FOCU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OCUS

온라인 패션 시장 23조원대 ‘플랫폼 인수 계속 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4월 12일 프린트
카카오톡 URL 복사

본문

1a98373ff14d457ea873417c74f39281_1618189711_1241.jpg 

신세계그룹이 이달 초 여성 의류 플랫폼 1위 ‘W컨셉’을 인수했다. 뒤이어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 인수 계획을 발표, 금주 중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력을 갖춘 대형 유통 업체와 이커머스 기업들이 연이어 패션 플랫폼 인수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지난해 23조원대로 성장한 온라인 패션시장을 넋 놓고 지켜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업계서는 국내 패션 플랫폼들 간 합종연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대형 유통 업체와 이커머스 기업들이 그동안 거래액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통상 10%에 불과하다. 직접 사업을 키우기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오픈마켓, 모바일 선물하기, 등 多품목의 온라인 종합몰 성격의 사업 방식으로 한 곳에 물어넣어 판매하는 방식을 취했다. MZ세대의 감성을 쫒지 못했다.


결국 신세계와 카카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최근 패션 버티컬 플랫폼들을 인수한 것도 기존에 온라인패션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플랫폼을 인수함으로써 사업 실패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온라인 패션시장에 빠르게 뛰어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이번 플랫폼 전문 기업 인수 분위기는 신세계와 카카오에 그치지 않고 대형 유통 기업과 이커머스 기업 간 시장 지배력을 놓고 경쟁을 위한 인수전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미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높은 무신사가 신세계에 앞서 W컨셉 인수를 놓고 높은 매각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현재 여성 의류에 강한 플랫폼 인수를 위해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패션 대형사들도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을 비롯한 MZ세대를 겨냥한 패션 플랫폼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업계서는 향후 다른 대형 유통업체들도 버티컬 플랫폼 인수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플랫폼 시장이 대형 자본들이 진입이 시작되면서 지형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FSP 연재

POST
STAND
(주)다음앤큐큐

인터뷰

패션포스트 매거진

55호 55호 구독신청 목차 지난호보기

접속자집계

오늘
317
어제
2,280
최대
14,381
전체
1,587,198

㈜패션포스트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13 마곡보타닉파크타워 2 1217호
TEL 02-2135-1881    FAX 02-855-5511    대표 이채연    사업자등록번호 866-87-01036    등록번호 서울 다50547
COPYRIGHT © 2019 FASHION PO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