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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랄프로렌, 세계 최초 폐수 제로 염색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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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3월 23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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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이 세계 최초로 확장 가능한 폐수 발생 제로 염색 시스템 플랫폼 ‘컬러 온 디맨드(Color on Demand)'을 출시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전 세계 폐수의 약 20%는 해마다 직물 염색 과정에서 발생한다.  

 

면 소재 제품 출시량이 많은 랄프로렌은 장기적으로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서플라인 체인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을 세웠다.


컬러 온 디맨드는 원단 염색 시 모든 물을 재활용하고 재사용하는 공정을 구축하고 화학물질과 염료, 시간 및 에너지 양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따라서 랄프로렌이 확보한 시스템을 통해 면 소재를 염색하면 수질 오염을 막을수 있다는 것이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랄프로렌은 재료 과학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랄프로렌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통해 물 사용량을 최대 40%, 화학 물질은 85%, 에너지는 90% 가량을 줄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60%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랄프로렌은 현재 모든 공급망에 새로운 염색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첫 제품도 출시된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솔리드 컬러 계열의 면 소재 제품의 80%를 컬러 온 디맨드를 통해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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