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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기업 실적 선방 이유는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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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12월 18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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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美 50대 기업 중 27개 구조조정’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50개 기업 중 45개 기업이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히려 영업이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 중 45개 기업이 지난 3분기(4월~9월)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업들 상당수는 코로나19 이후 시장 상황 악화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수익성을 강화한 반면 수많은 실직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솔루션 증가로 실리콘밸리에 몰려있는 이른바 '빅테크'가 비교적 유리한 환경에 있었다는 분석도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대규모 구조조정이라는 설명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50대 기업 중 27개 기업의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무려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읽었다고 전했다.


실제 미국 대기업들은 하반기 들어 유행처럼 잇달아 인력 감축을 선언하고 나섰다.


미국 최대의 유통 기업 중 하나인 월마트는 미국에서만 1200명 이상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고, 디즈니그룹 역시 내년 상반기까지 3만2000여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너미디어 역시 수천여명의 구조조정을 발표했고, 코로나19 수혜 기업으로 꼽혔던 마스크 생산기업 3M마저도 30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적절한 균형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갖춘 기업들도 필요 이상으로 인적 자원을 줄였다는 비판도 나온다. WP는 "코카콜라, 나이키 등의 기업들은 코로나19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 한편 구조조정이라는 말 대신 자발적 협력 퇴직, 전략적 인적자원 효율화 등과 같은 수사를 사용하며 과도한 인력감축을 단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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