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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인터퍼퓸과 향수 라이선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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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 작성일 2020년 06월 1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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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93caf0db8927d8c327c334816e844_1592180813_3758.jpg 몽클레르의 첫 향수 컬렉션은 선별적인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첫 컬렉션 출시
브랜드 확장 전략 시동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몽클레르가 향수 및 화장품 제조사인 인터퍼퓸(Interparfums)과 향수 제작을 위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인터퍼퓸은 향수와 향에 관련된 제품들을 제작 및 생산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들은 몽클레르 단독 매장뿐만 아니라 백화점 매장과 면세점을 통해 유통된다.


몽클레르와 인터퍼퓸의 첫 향수 컬렉션은 2022년 1분기에 론칭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며, 추가 5년 연장 계약을 옵션으로 포함했다.


인터퍼퓸은 고급 향수 및 화장품을 개발, 생산해 유통하는 기업으로 부쉐론, 코치, 지미 추, 칼 라거펠트, 케이트 스페이드, 몽블랑, 폴 스미스 등 주요 브랜드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향수 사업은 코로나 기간 럭셔리 의류 판매 비중이 줄자 위기 대응을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몽클레르 회장은 “특유의 전문성과 창조적 능력으로 유명한 인터퍼퓸은 몽클레르의 DNA와 완벽히 일치하는 향을 개발해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몽클레르의 첫 향수 컬렉션은 선별적인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더 나아가 브랜드를 통한 고객들의 경험을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클레르는 코로나 확산 기간 전 세계 212개 매장 가운데 36개를 여전히 폐쇄한 상태다.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8% 감소했고 2분기 역시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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