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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통 센츄리21, 한국에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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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2월 23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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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 센츄리21이 파산 상태에서 자산을 청산한 지 몇 달 만에 다시 부활한다.

 

 

센츄리21은 부활의 무대를 미국이 아닌 한국 부산으로 잡고 있다.

 

 

오프라인의 부활은 한국에서 시작하고 온라인 사이트도 재런칭을 준비 중이다. 

 

 

센츄리 21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런칭을 준비 중이라는 짧은 글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부산 내 총 9, 9,290(2,810) 규모의 매장은 물론 한국 측 소매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마쳤다.

 

 

그렇다면 센츄리 21이 재개 무대로 한국의 부산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매장 오픈 이유에 대해 베네티즈 사장은 매년 한국에서 많은 쇼핑객을 끌어들었으며, 코로나 발병 전 해외 확장에 관심이 있었고, 센츄리 21의 장기 전략 중 한국도 일부였다. 다행히 한국의 이해당사자로부터 먼저 제안을 받아 매장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미국과 비교해 코로나 방역 측면에서도 한국이 안전하다는 판단도 이번 부산 매장 오픈 계획의 주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센츄리21은 사무엘 소니 긴디(Samuel Sonny Gindi) 등 소위 긴디 가문에 1961년 창립한 백화점 체인이다.

 

 

뉴욕 브룩클린에 본사를 두고 뉴욕 맨해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등 미국 북동부지역 내 13개 지점을 운영했다. 특히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를 위주로 40~65%, 통관 시 최대 90% 할인 가격을 메리트로, 한 때(2019) 74,700만달러(한화 8,2319,400만원) 수익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다 지난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으며 막대한 영업 손실이 발생했고, 매년 보험금을 지급하던 금융기관이 등을 보험금 17,500만달러(한화 1,9285,000만원) 지급을 거부하며 등을 돌렸다.

 

 

사업을 접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던 센츄리 21은 결국 지난해 9월 뉴욕 파산법원에 보호신청을 신청했고, 이후 미국 내 13개 매장 운영 중단과 폐쇄, 자산 청산 계획을 발표하며 파산 절차에 들어갔었다. 동시에 보험사를 상대를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후 센츄리 21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몬드 긴디는 지난해 11월부터 34차례 입찰을 통해 브랜드 지적재산을 900만달러에 사들였고, 자본금 80만달러로 재기를 준비했다.

 

 

동시에 새로운 센츄리 21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미국의 패션하우스 케네스 콜(Kenneth Cole Productions)과 코치(Coach), Authentic Brands Group, CAA-GBG 브랜드 관리 그룹의 임원이었던 마크 베니테즈(Marc Benitez)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센츄리 21은 현재 부산 외에도 중국, 홍콩, 유럽, 캐나다, 호주, 남미 등 해외 회장을 검토 중이다.

 

 

센츄리21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마크 베니테즈 사장은 재고 제품을 판매하는 원래 사업 모델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이 후 고향인 뉴욕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센츄리21은 코로나 기간 동안 파산신청을 한 수십 개의 유통 중 하나였다.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제이크루, 니만 마커스까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기업들이 주인공이다.

 

 

이들 업체들은 대부분 파산 상태에서 벗어났다. 다만 대출금을 갚아야하고 실적이 좋지 않은 몇몇 점포를 닫았을지라도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베니테스는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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