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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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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1월 22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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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미국 차기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의 기념식에서 대통령과 부통령 등 관계자들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옷을 입으면서 이들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는 트럼프 재임 기간과는 달리 억압되어 있었던 패션계 인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올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바이든 차기 대통령은 랄프 로렌의 남색 양복과 외투를 입었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의 보라색 앙상블을, 질 바이든 영부인은 마카리안이 디자인한 파란색 드레스와 코트를 입었다. 해리스의 딸 엘라 엠호프는 미우미우를 입고 있었다.

 

 

축하공연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 레이디가가는 메종 스키아파렐리를, 메들리를 부른 제니퍼 로페즈는 샤넬을 입었다. 미국의 시인상 수상자인 아만다 고먼은 프라다를 입고 자신의 작품을 낭송했다.

 

 

해리스와 질 바이든은 두 명의 미국 디자이너들의 옷을 선택해 입으면서 전 대통령이 남긴 정치적, 경제적 위기 속에서 열린 시상식의 침울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선택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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