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조이,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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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작성일 2020년 10월 08일 프린트본문
프리미엄 라인 레이크브릿 확대
내년에는 단독 전개 계획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레코브에 이은 두번째 브랜드로 30대 여성을 겨냥한 ‘레이크브릿’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롯데 전주점, 신세계 광주점, 현대 충청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레코브 매장에서 지난 1년 간 테스트를 거쳐 정식 론칭하게 됐다.
‘레이크브릿’은 ‘레코브’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최근에는 현대 중동점에도 레코브 매장 내 캡슐 형태로 오픈했다.
레이크브릿에는 인플루언서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유어 브랜드’, 페도라 전문 브랜드 ‘화이트 샌즈’ 등도 함께 구성해 차별화했다.
내년 봄 시즌 부터는 단독 매장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레이크 브릿’은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기반으로 절제되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한다.
품질에 초점을 맞춰 소재와 마감 등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주력 아이템은 캐시미어와 니트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선보인다.
한편 레코브는 지난 해 20% 신장했고, 올 들어서도 코로나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10% 역신장하는 등 선방하고 있으며 레이크브릿을 통해 고객층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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