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MK, '이커머스 팀' 신설 등 온라인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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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작성일 2020년 03월 16일 프린트본문
한세MK(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새롭게 이커머스 사업팀을 꾸리고 각 브랜드 단위로 흩어졌던 채널 관리를 통합한다.
지난 달 신설된 이커머스 사업팀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집중 관리하면서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 업무다. 신설 사업팀은 이랜드출신 이커머스 전문가 소새봄씨가 합류해 맡는다.
한세MK는 온라인 사업팀 신설과 맞물려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과 관리 전략을 수정하고 브랜드 성격에 맞는 판매 전략 구축을 시작했다.
먼저 캐주얼 사업부 산하 브랜드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 편집숍 입점 확대가 추진된다. 이밖에도 각종 패션 온라인 전문 쇼핑몰을 대상으로 유통 저변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신설 사업팀은 각 브랜드 쇼핑몰 및 자사몰 고도화에 집중하기보다 성장하고 있는 외부 채널을 발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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