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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의 지속가능한 한량질 / 남윤주

디스토피아 이코노미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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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윤주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 (rachel@blackyak.com) | 작성일 2020년 10월 26일 URL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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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매거진은 매 호 전세계에서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있다.>

 

어느 퇴근길 테헤란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신호가 바뀌자 건너편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마스크를 낀 채 다가왔습니다. 순간, 몇 년 전 다시 꺼내 본 영화 ‘아바타’의 도입부를 보다가 충격을 받고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때는 한국은 미세먼지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던 2016년경이었습니다. 

 

방독면과 마스크를 쓴 채 대로변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은 2154년이었습니다. 인구포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공기질 악화로 방독면과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망가진 지구 풍경을 묘사한 것이죠. 

 

2009년 개봉할 당시만 해도 아주 먼 미래 모습을 담은 SF영화로 기억되던 아바타가 가까운 미래에 곧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영화의 모든 것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인간보다 훨씬 발달되어 있는 나비족은 계급을 나타내는 특별한 도구를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잠잘 때 필요한 ‘해먹’이 소유물의 전부였죠. 또한 네이티리가 제이크를 판도라의 전사로 교육하면서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이 샤헤일루, 즉 ‘자연과의 교감’이었습니다. 

 

동식물과 신체의 일부를 맞닿아 서로를 알아가며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삶의 태도가 엿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지만 아직은 방법이 있다고 호소하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현재, 아바타 속 도시의 모습은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디스토피아에 투자하는 사람들

“의식은 급변하고 있다. 나는 지금이 재정의 골격을 새로 짜야할 시기라고 믿는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설립자이자 CEO인 래리 핑크가 올해 1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는 “올해 투자 전략의 중심을 기후 변화에 두겠다”며 “환경적 지속성을 투자 결정에 있어 핵심 목표로 삼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사전입수해 보도한 이 기사를 접하곤 희망과 절망이 교차했던 기억이 납니다. 환경단체나 학계가 아닌 모든 걸 숫자로 계산하는 냉혹한 자본가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올해 3월 WHO가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하기도 전에 말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이미 수년 전부터 패닉에 빠져있었고 기후변화를 위기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팬데믹 선언 직후인 3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연례 서한에서 “금융업에 몸담은 44년 동안 이와 같은 일을 경험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도 “경제는 회복될 것이다. 

 

그리고 당장 혼란스러운 눈앞을 보는 단기 투자자보다는 먼 지평선을 보는 장기 투자자에게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위기의식이 한층 고조된 만큼 확신에 찼다는 것도 함께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거대한 변화의 물결도 예측되는 순간이기도 했죠. 

 

핑크 CEO는 올해 석탄 채굴업 등과 같은 지속적인 고위험 분야에 대한 일정 투자 회수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너지 기업뿐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배출 온실가스 총량)에 대한 생각을 재고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의도라고 덧붙였습니다. 블랙록은 운용 자산이 7조달러(약 8110조원)가량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입니다. 이들의 투자 전략 변화는 ‘주식회사 미국’의 사업 형태 재편까지도 가져올 수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는 지구 반대편에서만 일어날까요? 

 

최근 한국 금융계와 산업계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정책 이후 가속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ESG를 일찌감치 근본적인 투자 기준으로 삼은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하면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재무제표를 보고 계산기를 두드렸던 과거와 달리 이제 ESG가 장·단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영향을 주는 시대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도 합니다. ESG는 ‘착한 투자’ 수준의 당위성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무형 가치를 가늠하는, 수익률과 직결되는 새로운 평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지속가능 경영을 평가지표화 하기 위해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SDGBI(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대표적인 ESG 경영평가 지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9월 24일 국회에서 채택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에는 2030년 감축목표도 없고 여전히 경제성장의 가치를 전제로 한 듯 보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과연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같은 곳을 향하고 있는 걸까요. 여전히 기존의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ESG 전담팀을 두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5도와 인류에게 남은 7년

중국 남부를 휩쓴 홍수, 시베리아의 38도 폭염, 일본을 덮친 물폭탄, 미국의 괴물황사, 캘리포니아 산불 등 최근 몇 달 동안 세계 곳곳에는 기상이변 소식이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죠. 최장기간 지속된 기습 호우는 산사태로 인한 수많은 이재민과 사망자를 초래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팬데믹의 충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후 변화는 우리의 삶 작은 부분까지 변화시키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과학자들이 제시하는 데이터를 통한 미래의 모습은 디스토피아 그 자체입니다. 1800년대, 1900년대에는 100년 주기로 4개의 바이러스만 창궐했지만 2000년대 들어 20년 동안 벌써 5개의 신종 바이러스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인류의 문명화로 가축 길들이기를 시작하면서 동물과 인간의 접촉이 질병 공유 가능성을 증가시켰고, 대도시에 밀집한 생활 구성으로 삶 자체가 감염병에 취약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어 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생명의 존재자체가 인간에게 ‘사육’ 당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인간에게 대입하여 생각하다보면 ‘인간적인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게 됩니다. 

 

체온 37.5도가 넘으면 코로나19 의심자로 분류되고 정상체온에서 1.5도 이상 오르면 인간은 고열로 고통스럽습니다. 지구의 1.5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류와 모든 생명들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현재의 기온은 12,000년 전에 형성되었고 인류는 안정적 기후를 바탕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화석연료에 기반한 문명을 꽃 피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에 축척된 자원인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은 온난화를 가속했고 지난 10,000년 동안 지구온도는 4도가 올랐을 뿐인데 산업혁명이후 100년 동안에는 1.1도가 높아졌으니 인류로 인해 온난화는 25배 빨라진 셈입니다. 인류가 살아남으려면 2050년까지 허용된 온도는 1.5도로 0.4도가 남았을 뿐입니다. 물론 1.5도를 잡는다고 기후변화가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1도를 올리는 동안 배출된 탄소는 매일매일 누적될 뿐 감소하지 않는다고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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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움직임이 최소화되면서 한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7% 감소했지만,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인간 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탄소배출량은 다시 증가추세를 보입니다. 10년마다 0.2도씩 데워지는 탄소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2040년쯤이면 1.5도에 도달합니다. 지금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은 탄소배출을 멈추는 것밖에 없습니다.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 모인 195개국 정상들은 며칠간의 밀당 끝에 2050년 2도를 넘지 말자고 합의했습니다. 합의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 음모론을 제기하며 기후협약을 탈퇴하기도 했죠. 그 이후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에 모인 각국 기후변화 담당자와 과학자들은 지구온도를 2050년까지 1.5도로 제한할 것을 골자로 한 특별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2도 상승은 지구가 회복력을 상실하는 수치로 지속가능한 인류를 상상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게다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0년 수준에서 45% 줄여야 하며, 2050년에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뤄 ‘0’이 되는 상태인 순제로(net-zero)가 되어야 1.5℃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누리고 보고 자란 문명의 혜택에서 급격히 멀어져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거주불능 지구가 되지 않기 위해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출간된 ‘2050 거주불능 지구’는 뉴욕매거진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히며 화제를 모은 2017년 리포트 ‘거주불능 지구(The Uninhabitable Earth)’를 확장한 책입니다. 

 

환경운동가도 아니었고 평소에 딱히 자연 친화적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기후변화가 오늘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여전히 ‘환경운동’의 차원에서만 다뤄지고 있다는 점에 심각성을 느끼게 됐고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 쓰였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쓰지 않기’나 ‘채식주의’와 같은 개인의 윤리적 각성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막대한 영향력을 규명하는 ‘2050 거주불능 지구’는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라서며 인류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세계적인 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미래를 예측하고 경고한 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 모두 북극 빙하가 전부 사라질 확률은 28%로 1.5도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약 7.5년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2014년부터 재생에너지로 100% 생산을 약속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애플사는 이미 RE100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있고요. 유럽은 국경을 넘는 생산품에 탄소세를 붙여 RE100 효과를 높이려 하고 지자체들은 국가보다 강력한 RE100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4차 산업혁명’의 주역들로 꼽힌 기업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했던 ‘히피’자본가들이었나 봅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먼저 앞서갈 수 있는 것은 이젠 인류 생존의 문제라는 소비자, 언론, 기업, 공공기관, 투자가들의 인식과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부모님, 자녀이기도 한 개인 스스로가 인류의 공통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본인이 속한 조직에 자발적인 촉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업들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기업은 소비자의 지지를 받아 일으킨 수익을 다시 ESG를 위해 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용어는 이제까지의 발전과 성장이 ‘자원은 무한한 것’이라는 잘못된 전제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이었으며 이대로 가면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지속불(不)가능한 발전’이 될 수 있다는 현실인식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

노르웨이의 여성 총리인 브루틀란트가 1987년 유엔에 발표한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라는 보고서에서 최초로 제안된 내용이기도 하고요. 이후 1992년 리우환경회의에서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정의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류미래를 위한 행동강령(Agenda 21)’을 선포하여 국가뿐 아니라 기초자치체, 광역자치체 등 단위에서 모두 Agenda 21을 만들고 수행하게 하여 구체적인 변혁을 이루게 하려는 설계도였습니다.

 

산업혁명이후 당연히 여겨온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중심의 GDP, GNP라는 발전기준은 잘못이라는 점을 200년이 지난 이제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껏 지속된 과거, 지속불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분명한 단절을 강제하는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적게 소비하면서 더욱 풍성한 공동체적 관계성으로 행복과 발전의 패러다임적인 전환을 도모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변혁이 절실한 시점이기도 하고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뤘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67달러였으며 2014년에는 2만8180달러로 420배가 뛰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온 이들에게 경제 성장은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행복할 수 있다고 배웠고, 그렇게 믿고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평생 아껴서 얻은 아파트 한 채가 목표인 삶을 살라고 배워왔지요. 하지만 익숙한 삶과 결별하지 않고 물질을 좇으며 디스토피아를 외면한 채 사는 동안 우리의 생존수명은 더욱 짧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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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아티 잔패션과의 협업을 통해 10년간 가방 중심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20-21 Made in Kenya 컬렉션을 선보인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펑크와 액티비스트의 아이콘이 되었다. >

 

디스토피아를 상상하라, 그러면 유토피아가 보일지니

열정적인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한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과 그의 아내인 배우 수지가 설립한 ‘레드 카펫 그린 드레스’는 재활용 및 생분해성 의류 원자재의 사용, 패션 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을 촉구하는 단체로 오랜 세월 아카데미 시상식과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안겨준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시상식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레드 카펫 현장은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은 패션으로 가득했죠. 

 

2003년 개봉한 좀비영화인 ‘28일 후’ 중 인상 깊었던 한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살아남은 군인 중 한명이 나중에 예전으로 돌아가면 계란은 언제든지 다시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건너편에 앉은 다른 군인은 “멍청한 녀석, 막스앤스펜서가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잖아”라며 비아냥거립니다. 이때 어느 상급 군인은 다소 비장하게 말문을 꺼냅니다. 

 

“지구 전체의 역사로 봤을 때 우리 인류가 생긴 지는 눈 깜짝 순간밖에 안 돼. 이 전염병이 모든 인류를 멸종시키면 그게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거야.”

 

기후위기 감수성은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상상할 때 점점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다볼 수 없다면 어느 누구도 친환경 제품개발에 투자하지도, 생산과 소비를 줄이려는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이익보다 타인과 소수를 위한 태도를 갖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진정한 디스토피아는 암울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우리의 태도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에 달려있습니다. 친환경이어야 돈도 되는 디스토피아 이코노미 시대가 한국에도 도래하기를 바래봅니다. ​ 

경력사항

  • 現) UN SDGs 협회 운영위원
  • 前) 나우매거진 포틀랜드, 타이베이, 베를린 편 콘텐츠디렉터
  • ㈜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
  •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 MBA
  • 2003-2012 광고대행사, PR 회사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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