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트위치와 손잡고 라이브 패션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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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인수 기자 (cis@fpost.co.kr) 작성일 2020년 09월 15일 프린트본문
버버리 2020 SS 런웨이 쇼
버버리가 2021년 춘하시즌 컬렉션을 오는 17일 버버리의 트위치 계정을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라이브스트림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는 것.
아마존닷컴이 인수한 비디오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를 통해 전세계에 방송할 계획이다.
사실 버버리가 컬렉션 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런웨이를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하며 최초의 명품브랜드 라이브 스트리밍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에도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트위치와 협업해 선보이는 라이브 패션쇼다.
로드 맨리(Rod Manley) 버버리 마케팅 담당 최고책임자는 "버버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이번 트위치와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도전의 연속이다. 트위치는 게임업계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트위치를 통해 이번 패션쇼가 디지털로 전송돼 마치 라이브 쇼에 가상 좌석이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공간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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