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홈 피팅 서비스 ‘앳 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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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경량 기자 (lkr@fpost.co.kr) 작성일 2021년 02월 24일 프린트본문
한섬(대표 김민덕)이 국내서 첫 선보인 홈 피팅 서비스 ‘앳 홈(at HOME)'을 3년여 만에 종료한다. ‘앳 홈’은 유료 회원에 한해 최대 15개 품목까지 구매 전 미리 입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종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송 직원과 유료 회원 간 대면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증가하면서다.
한섬은 ‘앳 홈’을 대체할 프리미엄 서비스로 ‘케어 플러스’를 론칭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겨울 코트 등 세탁물을 맡기고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생활 속 방역이 일상화하면서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는 트렌드를 좇아서다. 이용 가능 횟수 등 세부 내용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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