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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의 아픈 손가락 된 ‘올드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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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채연 기자 (mong@fpost.co.kr) | 작성일 2022년 04월 25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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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의 아픈 손가락 된 ‘올드네이비’

<갭이 공급망 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실적 추정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자회사인 올드네이비의 임원 경질까지 결정했다. photo=gapinc.com>

 

갭(Gap Inc.)이 자사 캐주얼 브랜드 ‘올드네이비(Old Navy)’의 분기별 매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담당 임원 경질까지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갭은 낸시 그린 ‘올드네이비’ 사업부문 사장이 금주 중 회사를 떠날 것이며, 소니아 싱갈 갭CEO가 후임자 채용 시까지 ‘올드네이비’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에 문제가 생겼고, 미국 내수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출고 지연과 함께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26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갭은 당초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외형 감소를 예측했으나, 최근 10%대 중반까지 매출액이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치를 조정했다. 

 

이에 대해 갭은 재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격적인 접근을 해야 했으며, 이는 특히 ‘올드네이비’의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증가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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