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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일가,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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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수한 기자 (saeva@fpost.co.kr) | 작성일 2021년 12월 01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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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일가가 리들리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의 내용이 다소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

 

영화는 구찌 일가의 광기와 탐욕으로 인해 쇠퇴해 가는 연대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속 레이디 가가가 연기한 파트리지아 레지아니가 전 남편 마우리치오 구찌를 살해한 내용과 관련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레지아니는 전 남편 마우리치오 살해 혐의로 복역 중이다.

 

구찌 일가는 성명을 통해 “영화 속에서 ‘주변 세계에 무지하고 둔감한 깡패들’ 이라는 표현 자체가 매우 불쾌하다”고 발표했다.

 

1993년 이후 ‘구찌’ 브랜드를 소유하지 않았던 그의 가족들은 영화 제작 관련 “상속자들과 전혀 상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찌 일가는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일부 물품을 빌려주고, 장소를 협찬하는 등 영화에 관여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2000년 처음 만들어진 사라 게이 포든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 : 살인, 광기, 매력과 탐욕의 선정적인 이야기’를 원작으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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