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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락커, 올해 2억 7,500만 달러 통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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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기자 (lar@fpost.co.kr) | 작성일 2021년 02월 22일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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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글로벌 신발 제조 및 판매기업 풋락커가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총 2억 7,500만 달러를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약 1억 5500 만 달러 규모에서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투자 자금의 상당 부분은 주로 디지털 기능과 인프라, 디지털 고객 경험 향상,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간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기능에 집중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커뮤니티 기반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더 큰 투자가 “장기적인 전략적 과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투자를 감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풋락커 회장 Richard Johnson “이러한 행동은 우리가 청년 문화의 중심에서 전략적 옴니 채널 위치를 계속 구축하는 동시에 상당한 배당금 증가를 통해 주주들에게 더 많은 현금을 반환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투자를 재개 할 수 있다는 이사회의 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재정적 강점을 바탕으로 주식 환매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조사에 집중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전염병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자본 배치와 관련하여 유연성과 규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풋락커는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8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는 올 초 직진출해 홍대, 신촌, 명동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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